1주년 방송에 간담회까지...게임사 온오프라인 소통 활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주년 방송에 간담회까지...게임사 온오프라인 소통 활발

게임와이 2026-03-23 17:05:15 신고

이제는 실시간으로 얼굴을 마주하며 이용자의 마음을 읽어야 산다.

게임 업계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밀착형 소통' 바람이 거세다. 스타 멤버를 라이브 방송 전면에 세우는가 하면, 개발 책임자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향후 로드맵을 상세히 읊는 등 방식도 과감해졌다.

불통의 시대는 가고 이용자의 피드백이 곧 게임의 수명이 되는 2026년형 생존 전략이 현장에서 증명되고 있다.

소통의 신호탄은 반다이남코가 쏘아 올린다.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SD건담 G-제너레이션 이터널'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전격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는 담당 프로듀서가 직접 출연해 이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업데이트 소식과 운영 방향을 가감 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건담 시리즈 특유의 깊이 있는 세계관을 모바일로 옮겨온 만큼, 개발진이 직접 들려주는 제작 비하인드와 향후 전개될 콘텐츠 예고가 마니아들의 심박수를 높일 전망이다.

'SD건담 G-제너레이션 이터널', 라이브 스트리밍 /반다이남코
'SD건담 G-제너레이션 이터널', 라이브 스트리밍 /반다이남코

 

드림에이지 역시 화려한 '돌잔치' 소통을 예고했다.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4월 1일 세븐틴 멤버 디노가 출연하는 라이브 이벤트를 펼친다. 아티스트가 직접 게임을 시연하고 이용자의 룰렛을 돌려주는 이번 행사는 팬덤과 이용자층을 동시에 공략하는 영리한 포석이다. 특히 특정 카드를 가진 이들에게만 주어지는 이벤트 참여권은 디지털 수집품의 가치를 실제 오프라인 소통의 기회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퍼즐 세븐틴, '디노'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 진행 /드림에이지
퍼즐 세븐틴, '디노'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 진행 /드림에이지

 

직접 얼굴을 맞대는 오프라인 접촉도 뜨겁다. 나딕게임즈는 '클로저스'의 코어 이용자들을 초청해 스탯 시스템 개편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개발 중인 빌드를 이용자가 직접 만져보게 하고 날 선 비판을 현장에서 수용한 점이 눈에 띈다. 23번째 캐릭터와 수영복 코스튬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군 것은 11년 장수 게임이 이용자와 호흡하는 노련함을 보여준 사례다.

클로저스 데이(Focus Group Interview) 개최 /나딕게임즈
클로저스 데이(Focus Group Interview) 개최 /나딕게임즈

 

글로벌 시장에서의 소통도 국경을 넘나든다.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GGT)는 방콕에서 '라그나로크' 이용자들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플레이 타임이 높은 '진짜 팬'들을 선발해 향후 1년간의 운영 로드맵을 공유하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까지 발표하며 현지 민심을 훑었다. 태국 현지에서 라그나로크 IP가 가진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개발진이 직접 질의응답에 나서 궁금증을 해소해 준 점이 주효했다.

결국 이들 게임사가 보여준 행보는 '유저가 곧 개발 파트너'라는 인식의 변화를 시사한다. 라이브 방송의 채팅창과 간담회의 테이블 위에서 오가는 이야기들이 실제 게임 속 시스템으로 구현될 때 이용자들의 충성도는 극대화된다. 

Copyright ⓒ 게임와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