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 데일리 밴이 반려동물 이동 검진 차량으로 활용되며 다목적 상용차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베코코리아는 반려동물 이동 검진 서비스를 운영하는 펠즈(FELZ)에 데일리 밴을 추가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펠즈는 데일리 밴을 기반으로 차량 내부를 진료실과 검진 장비를 갖춘 이동형 검진 센터로 특장해 ‘펫팅(PETing)’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기본 신체검사부터 혈액·소변 검사, 영상 검사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차량은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 이동 검진 차량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일리 밴은 전장 7,280mm, 전고 2,990mm의 넉넉한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구조적 장점 덕분에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특장 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베코코리아는 1,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동형 검진 서비스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펠즈 역시 1호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의 안전성과 활용도를 확인한 뒤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
데일리 밴은 캠핑카, 앰뷸런스, 소방지휘차, 냉동·냉장 차량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모델이다. 최대 19.6㎥의 적재 공간과 다양한 축간거리, 출력 조합을 제공해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주행 성능도 강점이다. 3.0리터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안정적인 동력 성능과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세미-보닛 구조를 통해 충돌 시 탑승자 보호 성능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베코코리아 관계자는 “데일리 밴은 다양한 특장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모델로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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