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있지(ITZY) 막내 유나가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는 자리, 그 시작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현장을 압도했다.
이날 유나는 아이보리 컬러의 미니 드레스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넥라인을 따라 더해진 은은한 비즈 장식이 포인트를 주며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적절한 변화를 더했다. 바디라인을 따라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과하지 않은 기장감이 전체적인 균형이 조화롭게 보였다.
여기에 화려하게 반짝이는 글리터 소재의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포멀한 분위기 속에서도 가볍게 포인트를 더했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투명한 피부 표현 중심의 메이크업으로 스타일링을 정리했다. 전반적으로 힘을 뺀 구성 속에서도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인 모습이다.
다만 쇼케이스가 아닌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만큼, 퍼포먼스나 앨범 콘셉트를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보다는 격식 있는 분위기에 스타일링 초점이 맞춰졌다. 이로 인해 앨범이 지닌 무드나 방향성을 현장에서 온전히 체감하기에는 다소 제한적인 면도 있었다. 그럼에도 유나는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의 포인트 안무를 짧게 선보이며 짧은 동선과 제한된 무대였지만 혼자서도 무대를 채우는 표현력으로 솔로가수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나는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과 함께 4세대 케이팝 비주얼 멤버를 일컫는 '장카설유'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대해 "비주얼 아이콘으로 불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이라고 쑥스러운 듯 답하고 이어 "가수로서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 '역량이 있는 가수구나' 봐주셨으면 좋겠다.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유나의 솔로 데뷔 앨범 '아이스크림'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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