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필리핀 수빅 지역에서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울산대병원 전문 의료진 26명으로 이뤄진 의료봉사단은 현지에서 내과, 외과, 소아과, 부인과, 치과 등 5개 진료과를 열고 주민 750여명에게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HD현대중공업필리핀 임직원 20여명, 수빅 지방자치단체 및 현지 협력병원 자원봉사자 50여명도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지문인식 기반 환자 분류 시스템, 현장형 처방 전달 시스템(OCS), 이동형 의료 장비 등을 활용해 스마트 의료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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