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유해진도 탄다"... 미국 프리미엄 SUV, '무조건' 125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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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유해진도 탄다"... 미국 프리미엄 SUV, '무조건' 1250만 원 할인

오토트리뷴 2026-03-23 11:44:18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가 누적 관객 1,500만 명을 바라보는 가운데 주연 배우 유해진이 탔던 차가 최근 화제에 올랐다. 현재 제조사 할인만 1천만 원 넘게 제공된다는 사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지프


상품성 높은 고급 대형 SUV

해당 모델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다. 국내 판매 중인 스텔란티스 코리아 라인업에서 플래그십을 담당하고 있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유해진은 과거 배우 김혜수와 공개 연애를 할 당시 그랜드 체로키를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 체로키는 유해진 외에 다른 중견 배우들도 즐겨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출시 당시 김성령이 앰배서더로 선정되며 협찬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손병호가 직접 구매해 타고 다니면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시장을 지향하는 대형 SUV로 1993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 해인 1994년 국내에 출시된 후 현재까지 판매 중인 장수 모델이다. 현행 버전은 2022년 12월 도입된 5세대 전기형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올해 중 부분 변경 모델이 등장한다. 실내외 디테일을 매만졌고 기존 대비 다운사이징을 거친 최신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이에 따라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재고 소진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유튜브 'AZ짱 손병호'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유튜브 'AZ짱 손병호'

그러면서 현행 그랜드 체로키는 가성비 프리미엄 SUV가 됐다. L 기준 5.2미터가 넘는 큰 차체에 에어 서스펜션과 1/2열 통풍 시트 등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쿼드라-트랙 II 사륜구동 시스템 등 지프 고유 오프로드 성능도 유지했다.


국산차와도 겹치는 실구매가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해진 실구매가도 큰 장점 중 하나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롱 휠베이스 버전인 그랜드 체로키 L에 무조건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브랜드 전용 또는 타사 금융 프로그램이나 현금 구매에 상관없이 제공된다.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지프

이에 따르면 그랜드 체로키 L은 기존 판매 가격이 1억 230만 원이었다. 하지만 최대 할인 1,250만 원을 통해 최저 실구매가가 8,980만 원으로 내려간다. 1억 원이 넘던 고가 차종이 9천만 원 아래로 살 수 있게 된 셈이다.

그 결과 그랜드 체로키 L은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GLE(기본 1억 1,660만 원)와 BMW X5(기본 1억 1,780만 원)보다 2천만 원 이상 저렴해졌다. 국산 차종인 제네시스 GV80과도 겹치는 가격대로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지프

다만, 이번 프로모션은 3월 한 달간 한정 재고로 진행된다. 그랜드 체로키를 실제 구매한다면 스텔란티스 코리아 공식 딜러별 프로모션을 확인 후 계약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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