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가 누적 관객 1,500만 명을 바라보는 가운데 주연 배우 유해진이 탔던 차가 최근 화제에 올랐다. 현재 제조사 할인만 1천만 원 넘게 제공된다는 사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왕과>
ㅡ
상품성 높은 고급 대형 SUV
ㅡ
해당 모델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다. 국내 판매 중인 스텔란티스 코리아 라인업에서 플래그십을 담당하고 있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유해진은 과거 배우 김혜수와 공개 연애를 할 당시 그랜드 체로키를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 체로키는 유해진 외에 다른 중견 배우들도 즐겨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출시 당시 김성령이 앰배서더로 선정되며 협찬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손병호가 직접 구매해 타고 다니면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시장을 지향하는 대형 SUV로 1993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 해인 1994년 국내에 출시된 후 현재까지 판매 중인 장수 모델이다. 현행 버전은 2022년 12월 도입된 5세대 전기형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올해 중 부분 변경 모델이 등장한다. 실내외 디테일을 매만졌고 기존 대비 다운사이징을 거친 최신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이에 따라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재고 소진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그러면서 현행 그랜드 체로키는 가성비 프리미엄 SUV가 됐다. L 기준 5.2미터가 넘는 큰 차체에 에어 서스펜션과 1/2열 통풍 시트 등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쿼드라-트랙 II 사륜구동 시스템 등 지프 고유 오프로드 성능도 유지했다.
ㅡ
국산차와도 겹치는 실구매가
ㅡ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해진 실구매가도 큰 장점 중 하나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롱 휠베이스 버전인 그랜드 체로키 L에 무조건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브랜드 전용 또는 타사 금융 프로그램이나 현금 구매에 상관없이 제공된다.
이에 따르면 그랜드 체로키 L은 기존 판매 가격이 1억 230만 원이었다. 하지만 최대 할인 1,250만 원을 통해 최저 실구매가가 8,980만 원으로 내려간다. 1억 원이 넘던 고가 차종이 9천만 원 아래로 살 수 있게 된 셈이다.
그 결과 그랜드 체로키 L은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GLE(기본 1억 1,660만 원)와 BMW X5(기본 1억 1,780만 원)보다 2천만 원 이상 저렴해졌다. 국산 차종인 제네시스 GV80과도 겹치는 가격대로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
다만, 이번 프로모션은 3월 한 달간 한정 재고로 진행된다. 그랜드 체로키를 실제 구매한다면 스텔란티스 코리아 공식 딜러별 프로모션을 확인 후 계약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