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역 기업들의 핵심 자산인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안산시 산업 명장’을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예우, 기업 자생력을 높이고 산업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선정 대상은 ▲기계 ▲금속 ▲전기 등 39개 분야 94개 직종에 걸친 산업 전반의 우수 기술인이다. 자격은 ▲동일 분야 15년 이상 종사 ▲공고일 기준 안산시 5년 이상 거주 ▲지역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숙련 기술인이다.
자격 요건을 갖춘 기술인은 기업 대표나 관련 협회장 또는 숙련 기술 관련 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산업명장에게는 증서와 명패가 수여함과 함께 연 400만원씩 3년간 1천200만원의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숙련 기술 전수 등 지역 산업발전 활동에도 참여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실사, 면접 심사 등을 거쳐 6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 기한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를 구비해 시청 관련 부서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및 온라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대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현장의 기술력”이라며 “산업명장 발굴을 통해 숙련 기술인의 가치가 확산되고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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