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광주 지역에서 운영 중이거나 문을 앞둔 두 호텔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광주 동구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과 4월 소프트 오픈을 앞둔 광주 서구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의 오너사 김대원 회장은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각각 1천만 원씩 이뤄졌다.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은 고립 위기 이웃을 돌보는 ‘1313 이웃살핌(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선한기업 100+’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은 ‘4대 사회악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사업’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3월 17일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대원 회장을 비롯해 이남경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총지배인, 노진석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임영우 선한기업 100+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은 지난 2월 문을 연 호남권 첫 롯데 체인호텔이다. 기존 ‘라마다 플라자 충장호텔’을 리브랜딩해 선보였으며, 패션·먹거리·문화가 어우러진 충장로의 활기와 도시의 에너지를 공간 곳곳에 담아냈다. 민주화의 역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외관 대형 벽화도 눈길을 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총 95개 객실을 갖췄으며, 연회장과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구비했다.
4월 중 소프트 오픈 예정인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은 광주 지역 최초 특1급 호텔이었던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을 리브랜딩한 호텔이다. 공식 개관 전부터 지역 비즈니스·관광 수요를 아우를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L7 바이 롯데호텔’ 론칭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 ‘브리브(BREEV)’를 통해 광주에 새로운 호텔 경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브리브는 ‘산들바람(Breeze)’과 ‘활기를 되찾다(Revive)’를 합친 이름으로, 상쾌한 휴식과 일상의 활기를 회복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단순한 비즈니스 호텔을 넘어 여유와 감정적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호텔 콘셉트로 운영된다.
브리브 광주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7층까지 총 123실 규모로, 연회장과 미팅룸, 피트니스 시설 등을 갖췄다. 기업 행사와 각종 회의, 모임 등 비즈니스 수요에 적합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동시에, 출장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블레저(Bleisure·Business+Leisure)’ 고객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대원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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