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조수빈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을 반포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유명 건축설계사 'SMDP'와 본격적인 협업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SMDP의 스캇 사버(Scott Sarver) 대표를 비롯한 주요 설계진과 함께 신반포19∙25차 현장을 방문해 입지와 조망, 주변 환경 등을 점검하고 최상의 설계를 제안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SMDP는 세계적인 도심 복합개발과 고급주거시설 중심의 설계 명가로, 국내에서는 '래미안 원베일리', '나인원한남',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하이엔드 주거 단지 조성에 참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삼성물산이 지난해 4월 시공권을 확보한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에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삼성물산은 '래미안 퍼스티지, 원베일리, 원펜타스, 트리니원' 등 반포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 주거 단지 '래미안 타운'을 조성하는 등 강력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신반포19∙25차에서 다시 한번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독보적인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SMDP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글로벌 설계 역량에 더해 삼성물산의 성공적 재건축 사업 경험 등을 아우르는 차별화 전략으로 단지의 가치를 극대화한 상징적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다.
양사는 한강변에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중심으로 한강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를 최우선 과제로 설계를 진행 중이다. 또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돋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에 초점을 뒀으며, 통합 재건축인 만큼 단지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선과 커뮤니티 등 공용시설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여기에, 홈플랫폼 '홈닉' 등 첨단 AI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입주민의 편의와 단지의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반포지역내 6개 단지(신반포3차, 경남 등) 통합 재건축사업을 통해 완성한 국내 최정상 프리미엄 아파트 원베일리의 사업 노하우를 총동원할 예정"이라며, "삼성물산만의 압도적 사업 역량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있는 신반포19차(242세대)∙25차(169세대) 외 한신진일(19세대), 잠원CJ아파트(17세대)가 하나의 단지로 통합해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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