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조영채 기자┃FC서울이 화끈한 골 퍼레이드를 펼친 하루였다.
서울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광주FC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창단 이후 첫 4연승을 달성했다.
클리말라는 후반 교체카드로 기용되고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투입된 지 2분. 클리말라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서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서 후반 27분 클리말라는 전방으로 침투하며 문선민의 패스를 받았고, 침착한 왼발 마무리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의 5 득점 중 클리말라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만난 클리말라는 개막 후 4연승에 대해 “쉽지 않았지만 팀원 모두가 정말 열심히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그렇지만 시즌이 이제 시작일 뿐이고, 이렇게 좋은 시기가 있으면 사람인지라 약간씩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선발이 아닌 후반에 들어간 점에 대해서는 “감독님께서 저를 너무 잘 아시는 것 같다. 매 경기 선발로 뛰고 싶어 한다는 걸 너무 잘 알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사실 엄청 기쁘지는 않았지만 감독님께서 그걸 잘 이용하신 것 같다”며 “이틀 전에도 후반전에 들어가서 잘 이용해보라는 지시가 있었고, 그게 잘 먹혔다”고 교체 투입에 대한 비하인드도 말했다.
클리말라는 멀티골을 기록하고 김기동 감독과 포옹을 하며 세레머니를 했다. 이에 대해 “감독님께서 저를 이 팀에 데려와 주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보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작년 시즌부터 감독님께서 불필요하게 많은 비판을 받은 거에 대해 마음이 안 좋기도 했고, 감독님 뒤에는 늘 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애정을 비쳤다.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팀이 챔피언을 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며 남은 경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서울은 오는 4월 5일 FC안양 원정에서 5연승이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에 도전한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서울이 안양전에서 다시 한 번 승전고를 울릴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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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조영채 기자 yc@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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