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목숨 걸었다’…'선덜랜드 팀버스 유리 파손→유혈사태' 뉴캐슬vs선덜랜드 더비 전부터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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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목숨 걸었다’…'선덜랜드 팀버스 유리 파손→유혈사태' 뉴캐슬vs선덜랜드 더비 전부터 ‘아수라장’

인터풋볼 2026-03-22 22:12: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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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선덜랜드의 타인위어 더비를 앞두고 팬들 간 충돌이 발생했다.

뉴캐슬은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타인위어 더비는 잉글랜드 북동부를 연고로 하는 뉴캐슬과 선덜랜드의 대표적인 라이벌전이다. 두 도시 간 거리는 약 19km에 불과하며, 1898년부터 이어진 역사 속에서 영국 축구를 대표하는 격렬한 더비 중 하나로 꼽힌다. 강한 지역 감정과 치열한 경쟁 구도로 인해 항상 높은 긴장감 속에 펼쳐진다.

양 팀의 최근 흐름도 맞물리며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선덜랜드는 지난 맞대결에서 닉 볼테마데의 자책골로 승리를 거뒀고, 뉴캐슬은 최근 리그 맞대결 10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현재 뉴캐슬이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지만, 주중 바르셀로나전 대패 여파로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경기 전부터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영국 ‘더 선’은 “타인위어 더비를 앞두고 양 팀 팬들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했고, 병이 투척되는 등 과격한 장면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현장에 투입돼 싸움을 제지했으며, 일부 팬들을 강제로 분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선덜랜드 팀 버스 역시 피해를 입었다. 경기장 도착 과정에서 앞유리에 큰 균열이 발생했으며, 현장에서는 부상자가 발생해 의료진이 응급 처치에 나서는 장면도 확인됐다.

정확한 충돌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남성 팬이 머리에서 피를 흘린 채 도로 위에서 치료를 받았고, 주변에는 깨진 유리 조각이 널려 있는 등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다. 구급차도 즉시 현장에 투입돼 대응에 나섰다.

경기를 앞두고 노섬브리아 경찰은 평소보다 많은 병력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마크 홀 치안총감은 “이 지역 팬들은 영국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들로 유명하다. 모든 관중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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