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로드] KB국민은행, 이사회에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경영 컨트롤타워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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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로드] KB국민은행, 이사회에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경영 컨트롤타워로 키운다

뉴스로드 2026-03-22 20:12:28 신고

사진제공=KB국민은행
사진제공=KB국민은행

[뉴스로드] KB국민은행이 이사회 산하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보호를 은행 경영의 핵심 시스템으로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내 소위원회 형태의 소비자보호위원회 설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포함해 총 3인의 이사로 구성되며, 이사회가 소비자보호 관련 정책과 전략을 직접 심의·의결하는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운영 방식은 반기 1회 정기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단순 자문기구가 아닌 이사회 직속 의결기구로서 소비자보호 관련 경영 전략과 정책을 직접 결정하는 구조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위원회가 다루는 범위도 폭넓다. 우선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체계의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은행의 성과보상체계(KPI)에 소비자보호 관점을 반영해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의 실태평가 및 검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이사회 차원에서 관리·점검함으로써 소비자보호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신설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경영 가치로 확립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 있는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이미 각종 대외 평가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시중은행 부문에서 업계 최다인 19회 1위, 그중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도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은행은 이번 소비자보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이러한 성과를 제도화하고, 이사회 차원의 책임성과 견제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 신뢰를 한층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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