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처리할 민생 법안이 산적했는데 저쪽(국민의힘)에서 위원장을 맡은 위원회가 가동이 안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좋아하는 미국처럼 우리도 미국식으로 해야겠다. 미국은 한 석이라도 많은 정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독식한다”며 “모든 것은 골든타임이 있는데 그걸 놓쳐버리면 국민들에 대한 피해가 너무 심각하다. 후반기 원구성에 있어서는 100% 위원장은 일하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맡아서 책임을 지고 하겠다라는 원칙을 국회의원 여러분들께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고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이 있다”며 “국민의힘은 일하지 않으려면 먹지도 말고, 상임위원장을 탐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이와 함께 “원칙대로 후반기에 원구성을 하려면 제일 먼저 국회의장이 선출돼야 한다”며 “의장 경선과 부의장 경선도 지방선거 중임에도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민생 속으로, 국민 속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현장으로 달려 나간다”며 “다음 주에는 현장 최고위는 월·수·금 다 현장에서 실시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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