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장기화 대비…구윤철 “공공요금 동결·석유가격 점검 강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고유가 장기화 대비…구윤철 “공공요금 동결·석유가격 점검 강화”

이데일리 2026-03-22 17:30:03 신고

3줄요약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뿐만 아니라 공공요금 동결·석유가격 점검 강화 등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재경부)


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동상황에 따른 고유가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조달청 등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상황이 3주째 지속되면서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각 부처가 분야별 대응계획을 더욱 철저히 점검·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추경의 신속한 편성·집행뿐 아니라 예산을 수반하지 않는 금융·세제·규제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또 “국제유가 상승이 전반적인 물가 부담으로 파급될 우려가 있는 만큼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안착을 위한 철저한 현장점검과 공공요금 동결, 민생물가 23개 특별관리 품목별 할인지원 확대, 유통구조 개선 등 민생물가 안정방안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구 부총리는 “에너지 및 중동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수급 상황에 대한 국민 우려를 감안해 대체발전 확대,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 수급관리 계획을 신속히 구체화·공표해야 한다”며 “업계와 긴밀히 협업해 나프타, 요소 등 핵심품목의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간담회 참석자들도 “에너지·핵심품목 수급안정에 전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핵심품목 절약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안내드릴 필요가 있다”며 의견을 같이했다.

구 부총리는 “신속한 대책 수립만큼 현장에서 잘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 등 여러 부처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들의 경우 부문별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패스트트랙 신설 등 지원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보완방안을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