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의원(고령)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스마트 축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고, 질병 관리와 축산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축산 정책 추진 방향과 도지사의 책무 규정 △5년 단위 육성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스마트 축산 기술 도입 및 기자재 보급 지원 △축산 데이터 기반 경영 개선 △교육·컨설팅 및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 축산 시범사업 △축산 플랫폼 구축 및 협력체계 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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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의원은 “스마트 축산은 축산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미래 전략”이라며 “이번 조례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북 축산업이 데이터 기반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철남 도의원(영양)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재배·생산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유통·수출 판로 개척,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은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산양삼 재배의 최적지로 꼽힌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북의 산양삼 생산량은 23.7톤(생산액 62억6000만원)으로 전국 3위 수준이다. 하지만 이러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를 뒷받침할 체계적인 제도적 지원은 미비한 실정이다.
윤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송이버섯 등 주된 소득원을 잃은 도민들의 생계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산양삼이 경북 임업의 새로운 희망이자 미래 소득 창출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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