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제주, 이제는 이겨야 한다…'첫승' 위한 선발 라인업 공개→'박상혁·고영준 vs 김신진·이탈로' 격돌 [현장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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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주, 이제는 이겨야 한다…'첫승' 위한 선발 라인업 공개→'박상혁·고영준 vs 김신진·이탈로' 격돌 [현장라인업]

엑스포츠뉴스 2026-03-22 15:1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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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릉, 김환 기자) 이제는 이겨야 한다.

시즌 첫 리그 승리에 도전하는 강원FC와 제주SK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강원은 박상혁과 고영준, 제주는 남태희와 이탈로를 앞세워 첫승 사냥에 나선다.

강원FC와 제주SK는 22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에서 맞붙는다. 

강원은 승점 2점(2무1패)으로 리그 10위, 제주는 승점 1점(1무3패)으로 리그 최하위인 12위에 위치해 있다.

반등을 꾀하는 강원과 제주가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강원은 박청효가 골문을 지킨다. 이기혁, 신민하, 강투지, 강준혁이 백4를 구축한다. 모재현과 김대현이 측면에, 이유현과 서민우가 중앙에 배치됐다. 박상혁과 고영준이 투톱으로 나선다.

김정훈, 송준석, 박호영, 김도현, 조원우, 이승원, 강윤구, 최병찬, 아부달라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제주는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유인수, 김재우, 세레스틴, 조인정이 수비라인에서 호흡을 맞춘다. 남태희, 김건웅, 장민규, 네게바가 미드필드를 구축하고 김신진과 이탈로가 강원 골문을 노린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아직까지 리그 승리가 없다.

상하이 포트(중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을 통해 2026시즌의 문을 일찍 연 강원은 ACLE 16강에 진출하며 끌어올린 기세를 리그에서도 이어가려고 했으나, 울산HD와의 개막전에서 1-3으로 패한 뒤 FC안양, 부천FC와 연달아 비기면서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고 있다.



여전히 강원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지고 있는 고민인 결정력이다. 

K리그 내에서도 수준급으로 평가받는 강원의 경기력에는 변함이 없다. 문제는 강원이 자랑하는 공격 작업의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울산전과 안양전에서 아부달라와 박상혁이 연달아 득점을 터트리기는 했으나, 필요할 때 득점이 나오지 않는 것도 강원으로서는 아쉬울 법한 일이다.

강원은 여전히 과정의 힘을 믿지만, 무승으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면 결과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현재 강원은 과정의 중요성과 결과의 필요성 사이에서 중심을 잡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18일 부천 원정에서 0-0으로 비긴 뒤 강원 정경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이 상황을 극복하려면 안주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헤야 한다. 안주하지 안흔 태도를 갖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은 부천전이 끝난 이후 원정 라커룸에서 1시간 가까이 팀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으며 팀으로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뭉친 강원의 팀 스피릿이 강릉에서 발휘될지가 관건이다.



'강릉무패'를 외치는 강원의 홈이기는 하나, 승리에 목마른 것은 제주도 마찬가지다.

시즌 시작에 앞서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오른팔이었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을 선임한 제주 역시 좋은 경기 내용에 비해 결과가 따라오지 않아 고민이다.

제주의 고민도 결정력이다. 올 시즌 리그 4경기에서 2득점이라는 제주의 저조한 득점 기록은 꾸준히 만들어내는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탓에 나온 결과다. 선수들 개인의 문전 집중력도 필요하지만, 운도 따르지 않는다는 게 코스타 감독의 분석이다.

그는 울산을 상대로 전반전을 지배하고도 골을 넣지 못해 후반전 실점을 내주고 패한 지난 경기에서 "전반전의 흐름이 후반전 초반까지 이어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선수들의 집중력이 부족하다기보다 경기 중 발생하는 변수와 운의 요소가 작용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운이 따르지 않는 시기지만, 축구에서는 이런 상황만 지속되는 게 아니"라며 "우리가 고쳐야 할 부분을 보완하면서 반드시 반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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