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근한 기자) '코리안 몬스터'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 차출 뒤 팀으로 복귀해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시범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류현진 선수가 오는 23일 시범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2월 중순부터 WBC 야구대표팀에 합류 뒤 대회에서 두 차례 선발 등판에 나섰다. 류현진은 조별리그 대만전 3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8강전 도미니카공화국전 1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국가대표 은퇴 선언 뒤 지난 16일 귀국해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은 짧은 휴식을 취하고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지난 21일 불펜 투구를 소화한 류현진은 오는 23일 대전 NC 다이노스전 선발 마운드에 올라 개막전을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 시범경기 등판에 나선다.
김 감독은 "류현진 선수는 왕옌청 선수와 같이 내일 경기에서 던진다. 류현진 선수 이닝이나 개수는 본인에게 맡기려고 한다. 왕옌청 선수는 80구 정도까지 던질 수 있을 거다. 두 선수가 긴 이닝을 소화하고 불펜 투수 2명 정도가 나머지 이닝을 책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22일 경기에서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롯데 선발 투수 제레미 비슬리와 맞붙는다. 한화 선발 투수는 윌켈 에르난데스다.
김 감독은 "어제 대패를 당했지만, 정규시즌 개막 뒤에는 주전들이 안 아프면 계속 뛰어야 한다. 지금 우리 숙제는 시범경기 마지막에 자신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끝내야 하는 것"이라며 "어제처럼 점수를 나올 때마다 계속 주면 안 된다. 남은 3경기까지 지켜보고 (개막전 로스터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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