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전경. (사진=중도일보DB)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학체험교실은 체험과 탐구 중심의 다양한 수학교육 활동을 통해 수학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과정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교구 체험'과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수업'으로 나뉜다.
참가 신청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구 체험'은 시간대 별 30팀을 선착순으로, '체험 수업은' 20팀을 추첨해 선정한다.
교구 체험은 세종수학체험센터 1~2층 체험실에 전시된 교구를 활용하는 과정이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시간대에 1회씩 수학 해설강사가 교구 설명을 맡는다.
참여자들은 체험과 놀이를 통해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즐겁게 학습하는 경험을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다.
센터 3층 교실에서 열리는 체험 수업은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함께한다. 노조돔으로 정다면체 구조물을 제작하는 탐구 중심 수학부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등 미래 기술 속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깨닫는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수학 체험 공간으로서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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