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근한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대승 뒤에도 전원 특타 훈련을 소화한 롯데 선수단을 향해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전을 치른다.
롯데는 지난 21일 한화와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의 4이닝 5피안타 3실점 투구와 함께 장단 16안타를 때린 팀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12-6 대승을 거뒀다. 특히 손호영과 윤동희, 그리고 전준우가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면서 팀 타선을 이끌었다.
롯데 선수단은 지난 21일 대승을 거둔 뒤에도 전원이 특타 훈련을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김태형 감독이 특타 훈련 뒤 선수단과 따로 미팅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22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피곤하다고 타협하는 순간 진다"라고 목소릴 높였다. 현재 시범경기 호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개막전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사령탑이 긴장감을 불어넣은 셈이다.
롯데는 22일 경기에서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전민재(유격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좌익수)~김민성(1루수)~유강남(포수)~박승욱(3루수)~이호준(2루수)~황성빈(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앞세운다. 롯데 선발 투수는 제레미 비슬리다.
왼쪽 종아리 상태가 살짝 좋지 않아 17일 경기 출전 이후 휴식을 취했던 레이예스는 이날 리드오프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황성빈은 지난 17일까지 1군 경기를 뛰다가 2군으로 내려가서 20일과 2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울산 웨일즈와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을 소화했다. 황성빈은 20일 경기에선 4타수 무안타 2삼진 1득점, 21일경기에선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황성빈은 코치진에서 괜찮다고 해서 불렀다. 레이예스는 종아리 관리를 해주면서 뛰어야 하는데 잘 쉬었다"며 "김원중도 첫 등판이었는데 투구 밸런스가 좋아 보였다"라고 전날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전반적인 팀 타격감이 좋은데 상대 필승조 등 주요 투수들이 나오면 볼 배합이 달라질 거고 거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이라며 "그래도 특히 손호영의 타격감이 좋다는 게 괜찮다. 상대 투수 상관 없이 좋은 타격 밸런스가 눈에 들어온다. 윤동희도 적극적으로 치고, 전준우는 여전히 좋다. 유강남과 전민재만 뒤에서 조금 올라오면 더 괜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부산, 김근한 기자 / 롯데 자이언츠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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