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강실천 1위 광명... 흡연율 최저는 용인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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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강실천 1위 광명... 흡연율 최저는 용인수지

경기일보 2026-03-22 07:5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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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실천율 변화추이(2008-2025) 표. 경기도 제공
건강생활실천율 변화추이(2008-2025) 표. 경기도 제공

 

경기도민의 주요 건강행태 지표인 건강생활실천율이 지난해 38.9%를 기록하며 전년도 40.7%보다 소폭 하락했다. 전국 중앙값 32.2%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는 22일 도내 48개 보건소에서 실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2025년 조사는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포함한 전국 공통 조사표(19개 영역 169개 문항)와 경기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선택 조사표(4개 영역 14개 문항)로 구성됐으며 도내 성인 4만3천637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이번 결과는 경기도 지역선택 지표를 포함한 추가 분석을 거쳐 지역의 건강수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발표됐다.

 

조사 결과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복합지표인 ‘건강생활실천율’이 38.9%로 전국 중앙값 36.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08년 이후 역대 최고치였던 2024년(40.7%)보다 1.8%포인트 떨어지며 2023년(38.5%)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도내 시군구별로는 광명시가 56.4%로 가장 높았으며 용인시 수지구 52.9%, 성남시 분당구 52.4% 등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흡연 영역에서는 ‘남자 현재흡연율’이 28.5%로 전국 중앙값 32.2%보다 낮아 좋은 수준을 보였으며, 시군구별로는 용인시 수지구가 13.3%로 가장 낮았으며 과천시 17.3%, 화성시 동탄 18.1% 등이 비교적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음주 영역에서 ‘월간 음주율’은 전국 중앙값보다 1.2% 높지만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이 14.1%로 최근 3개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이를 보였으며, 전국 중앙값 15.8%보다 낮았다. 도내에서는 과천시가 5.4%로 가장 낮았다.

 

정신건강 지표인 ‘우울감 경험률’은 6.6%로 2023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전국 중앙값 5.9%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도내에서는 광명시가 2.1%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현숙 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경기도의 주요 건강지표가 전국 대비 양호하게 나타났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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