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년 9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각국 차트를 점령하며 압도적인 귀환을 알렸다.
2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타이틀곡 스윔(SWIM)은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당 차트 14위까지 수록곡 전곡이 이름을 올리는 이른바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도 스윔이 1위,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가 2위, 훌리건(Hooligan)이 6위를 기록하는 등 전곡이 30위권 내에 안착했다.
음반 판매량 역시 경이로운 기록을 경신 중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은 발매 당일에만 398만 장이 판매됐다. 이는 2020년 정규 4집이 세웠던 역대 최고 초동 판매량 기록인 337만 장을 단 하루 만에 가뿐히 넘어선 수치다.
글로벌 영향력은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증명됐다. 아리랑은 이탈리아, 멕시코, 스웨덴 등 전 세계 88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스윔 역시 미국, 일본, 영국 등 90개 국가 및 지역에서 톱 송 차트 1위를 휩쓸었다. 국내에서도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로 직행함은 물론, 멜론 톱 100에 전곡이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5집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멤버들이 마주한 보편적인 감정을 심도 있게 다룬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윔은 삶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헤엄쳐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와 자세를 감각적인 멜로디에 담아내 전 세계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