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듀오→MLS '1골'...LAFC 감독은 "두 선수에게만 의존하는 것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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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듀오→MLS '1골'...LAFC 감독은 "두 선수에게만 의존하는 것은 문제"

인터풋볼 2026-03-21 21: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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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한 팀으로서의 능력을 강조한다.

LAFC는 22일 오전 9시 45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Q2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5라운드에서 오스틴 FC와 맞붙는다. LAFC는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자리잡고 있다.

손흥민이 여전히 리그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첫 경기였던 레알 에스파냐와의 챔피언스컵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는데, 리그에서 무득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8경기에 나서 1골 6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터뜨리며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했던 것과는 매우 상반되는 모습이다. 팀을 중시한다는 LAFC의 새 사령탑의 기조 속에서 나온 결과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이런 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그는 "나와 코칭스태프들의 목표는 하나의 큰 팀을 만드는 것이었다. 시즌을 치르다보면 2명 정도는 주인공이 되는 선수도 있을 거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건 팀을 무엇보다 우선시하고, 다양한 선수들을 참여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누가 득점할지 모른다. 나는 그게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2~3명의 선수가 모든 골을 넣는다면, 그중 부상을 당한 선수가 있고, 국가대표에 소집된 선수가 있다면 문제가 될 거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진정한 의미의 팀을 만드는 데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확실히 팀으로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경기에서 7승 1무를 거둔 LAFC다. 이것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의도한 바라고는 하나, 경기력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득점을 터뜨린 것보다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리는 경우가 다분하다. 지난 세인트이스 시티와의 MLS 4라운드에서도 손흥민은 71분 동안 무득점에 그쳤는데, 손흥민이 교체되고 나가자 초니에르가 중거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승리한 LAFC다.

아무리 팀을 강조한다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을 주 득점원으로 쓰지 않는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부앙가의 득점력도 눈에 띄게 하락했다. 2023시즌부터 3시즌 연속 리그에서 20골 이상을 터뜨렸는데,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서 1득점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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