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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오랜 기간 대금을 받지 못한 A씨께도 깊은 사과와 유감을 전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논란 이후 구체적인 해명이 늦어진 것과 관련해서는 “정확하지 않은 사실에 기반한 발언이 오히려 피해를 키울 수 있다고 판단했고, 관련된 다른 사람들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해당 거래 구조에 대해 “호석촌은 주식회사 무진과의 계약에 따라 A씨에게 지급해야 할 육류 대금을 무진 측에 정상적으로 납입했다”며 “이번 문제는 무진이 해당 금액을 A씨에게 지급하지 않으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석촌 전 대표가 20년 지기 친구라 거래를 믿고 맡겼지만, 무진 감사직을 겸임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대금 미지급 상황은 이번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거래 구조를 직접 확인하지 않은 점은 분명한 부족함으로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진이 A씨에게 대금을 변제하는 것을 전제로, 해당 금액을 대여금 형태로 처리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A씨가 하루빨리 정당한 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일을 계기로 사업장의 거래 구조와 대금 지급 현황을 전면 점검하고, 유사한 문제가 발견될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는 인적 신뢰에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확인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법적 책임과 별개로 제 이름을 믿고 거래한 분들께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끝까지 문제 해결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7일 이장우가 사내이사로 등재된 호석촌이 축산물 유통업체에 돼지머리 등 부속물 대금 4000만원을 미납해 업체에 피해를 입혔다고 보도했다.
A씨는 호석촌 측에 미수금을 해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일부만 변재됐고 현재 약 4000만원 이상이 8개월째 미납된 상태라고 했다. 이에 이장우 측은 즉시 해명에 나섰고 호석촌의 대금 지급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호석촌은 납품 대금 전액을 무진에 이미 지급했다. 무진이 A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A업체와 호석촌 또는 이장우 간에는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협조를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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