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 전,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이번 안소현의 코디를 참고해 보자. 프로골퍼 안소현이 홍콩에서 공개한 필드 룩은 깔끔함 그 자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화이트 폴로셔츠와 네이비 스커트 조합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골프 패션의 정석이다. 사진 속 탁 트인 필드를 배경으로 선 그녀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상쾌하다. 이번 룩을 보고 나면 망설임 없이 옷장에서 기본 아이템들을 꺼낼 수 있을 것이다.
스타일과 실력을 동시에 챙기는 골프웨어 고르는 법
골프웨어는 단순히 예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필드 위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기능성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안소현처럼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화이트나 파스텔톤의 상의는 햇빛을 반사해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고, 네이비나 블랙 같은 어두운 컬러의 하의는 얼룩 걱정을 덜어준다. 스커트는 움직임이 편안한 플리츠나 A라인 실루엣이 활동성을 보장해준다.
라운딩 필수 아이템, 디테일로 완성하는 필드 패션
완벽한 필드 룩을 위해서는 액세서리 선택도 중요하다. 따가운 햇살 아래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캡이나 바이저는 필수다. 장갑 역시 그립감을 높여주는 기능성 제품을 착용해야 한다. 안소현처럼 스커트 컬러에 맞춰 네이비 캡을 매치하면 전체적인 코디에 통일감을 줄 수 있다. 여기에 편안하면서도 접지력이 좋은 골프화는 기본이다.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디자인은 부상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골프장에서 더 빛나는 스타일링 팁
필드 룩에 자신감을 더하고 싶다면, 컬러 배색에 조금 더 신경 써보자. 화이트와 네이비 조합은 언제나 실패 없는 선택이지만, 가끔은 비비드 한 컬러의 모자나 벨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어, 레드 컬러의 벨트를 착용하면 시선을 허리 라인으로 모아 비율이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패턴이 있는 스커트나 상의를 선택할 때는 나머지 아이템을 미니멀하게 유지해야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골프장 밖에서도 활용 가능한 골프 패션 활용법
최근 골프웨어는 필드 밖에서도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대세다. 안소현이 선보인 화이트 폴로셔츠와 네이비 스커트는 테니스 코트 위에서도 전혀 이질감 없이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이다. 특히 폴로셔츠는 데님 팬츠나 슬랙스와 매치하면 깔끔한 위크엔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골프를 치지 않는 날에도 이 조합을 꺼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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