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3회에서는 남편 기수종(하정우 분)의 뒤를 밟다 범죄 행각을 목격한 김선(임수정 분)의 고민과 선택이 그려진다.
앞서 2회에서는 기수종과 민활성(김준한 분)의 가짜 납치극 현장을 김선이 목격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가족보다 건물에 집착하는 남편에게 지친 김선은 이혼을 결심한 상태에서, 수상한 남편을 뒤쫓다 예상치 못한 범죄 현장을 마주하게 됐다.
공개된 3회 장면에서는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김선이 모르는 척 기수종을 떠보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세윤빌딩 지하 관리실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도 포착돼 그녀의 선택에 궁금증을 더한다.
김선은 청각 장애를 가진 딸 다래의 교육에 힘쓰며, 소원해진 부부 관계를 지키려 노력해왔다. “앞으로 무슨 일이든 다 얘기해”라며 가족을 지키려 했던 김선이 남편의 범죄를 알게 된 이후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궁지에 몰린 기수종과 위험한 결정을 내리는 김선의 선택이 극의 흐름을 뒤흔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3회는 이날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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