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가수 박서진이 무대 위에서 특별한 인연과 다시 마주한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백지영이 박서진의 콘서트장을 찾으며, 두 사람의 재회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전국 투어 일산 공연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객석을 달군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발라드 여제’ 백지영. 예상치 못한 등장에 현장 분위기는 단숨에 뜨겁게 달아오른다.
박서진은 동생 효정에게 백지영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전하며 정성 어린 맞이를 부탁한다. 이에 효정은 하루 동안 밀착 케어를 맡은 ‘전담 매니저’처럼 움직이며 세심한 준비를 이어간다. 특히 공연을 앞둔 백지영을 위해 준비한 맞춤형 메뉴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무대를 마친 뒤에는 더욱 유쾌한 시간이 이어진다. 박서진 남매가 준비한 보양식 한 상을 중심으로, 백지영과 효정은 거침없는 먹방 호흡을 펼친다. 메뉴 선택을 둘러싼 두 사람의 확고한 취향이 부딪히며 웃음을 자아내고, 쉴 틈 없는 식사 템포는 보는 이들의 식욕까지 자극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 역시 예상 밖의 전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박서진은 조용히 준비해온 이벤트로 진심을 전한다. 직접 고른 선물과 손편지를 건네자, 밝게 웃던 백지영의 표정은 이내 울컥한 감정으로 바뀐다. 끝내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그 안에 담긴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오랜 인연이 만들어낸 따뜻한 순간은 21일 ‘살림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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