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김유민 기자) 최근 타격 감각이 저조했던 LG 트윈스 홍창기가 하루 쉬어간다. 대신 타격감이 좋은 이재원이 3번타자 임무를 맡았다.
LG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이재원(우익수)~오스틴 딘(1루수)~박동원(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문성주(좌익수)~구본혁(3루수)~이주헌(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려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한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전 멤버 복귀 이후 줄곧 3번타자로 나섰던 홍창기가 하루 휴식을 부여받았다. 홍창기는 최근 4경기에서 타율 0.100(10타수 1안타)을 기록 중이다. 세 차례 볼넷을 골라 나갔지만, 병살타가 5개로 적지 않았다.
대신 최근 타격감이 좋은 이재원이 3번 타순을 차지했다. 이재원은 2026 시범경기 8경기에 나서 타율 0.360(25타수 9안타) 4홈런 6타점 OPS 1.326을 기록 중이다. 시범경기 OPS 부문 1위와 함께 SSG 랜더스 고명준, 한화 이글스 허인서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 전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홍창기는 휴식이다. 이재원이 후라도 공을 한 번이라도 더 쳐보라고 3번 타순에 배치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정규시즌 이재원이 상위 타선에 배치될 가능성을 묻는 말엔 "절대 그럴 일은 없다. 정말 미친 듯이 잘 친다면 모를까, 많이 올라가면 6번 정도까지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발투수는 앤더스 톨허스트다. 톨허스트는 지난 13일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4이닝(54구)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인 이번 삼성전에서는 70~80구까지 투구수를 끌어 올릴 전망이다.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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