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완전히 바뀐 성향을 털어놓았다.
20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손담비, 육아 가치관 차이로 전쟁 중? '이것' 하나만 합의 봐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양육 상담 센터를 찾아 전문가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전문가는 두 사람에게 육아 방식 차이, 부부 간 의견 충돌, 아이의 기질과 부모 성향 등에 대해 물었다.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지난해 4월첫 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
이날 손담비는 "아기가 10개월밖에 안 됐지만 궁금한 게 너무 많았다. 아기와 놀아주는 것을 잘 하고 있는건지, 오빠와 제 의견이 다른 부분을 어떻게 조율하면 될 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규혁도 손담비와의 육아 방식 차이를 말하며 "(손)담비는 24시간 계속 놀아주는 스타일이다. 저는 아이가 혼자 자립적으로 노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쪽이 더 맞는지 헷갈린다"고 물었다.
전문가는 "무엇이든 균형 있게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하면서 "24시간 계속 열심히 놀아주는 것이 아이 발달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혼자서 알아서 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손담비는 "출산 후에 제가 완전히 달라졌다. 진짜 180도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예전에는 솔직히 집안일을 그렇게까지 챙기는 성격이 아니었다. 그런데 아이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지더라"고 말했다.
사진 = 손담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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