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사대부고, 춘계배구연맹전 ‘우승’…조성철 감독, 선수 시절 이은 20년만에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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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사대부고, 춘계배구연맹전 ‘우승’…조성철 감독, 선수 시절 이은 20년만에 쾌거

경기일보 2026-03-20 19:3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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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하사대부고 배구단이 2026 춘계 전국 중고 배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하사대부고 제공
인천 인하사대부고 배구단이 2026 춘계 전국 중고 배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하사대부고 제공

 

인천 인하사대부고가 20년만에 춘계 전국 중고 배구연맹전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특히 이번 우승은 조성철 감독이 지난 2006년 인하사대부고 학생 선수 시절 우승을 거둔 뒤 감독을 맡아 다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일 한국중고배구연맹과 인하사대부고 등에 따르면 지난 13~19일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2026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에서 인하사대부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인하사대부고는 지난 19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수원 수성고를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1-25, 25-19, 26-24, 26-28, 15-12)로 승리했다.

 

인하사대부고는 최우수선수(MVP)로 뽑인 송은찬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20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 아울러 세터상에는 정준혁 선수, 블로킹상 한재원 선수, 우수공격상에 박현준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조성철 감독은 지도자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인하사대부고의 우승은 조성철 감독이 지난 2006년 인하사대부고 3학년 재학 당시 선수로 활동하면서 우승한 이후 20년만에 되찾은 결실이다. 인하사대부고는 지난 2025년 부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시즌 첫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인하사대부고는 지난해 기숙사 문제로 일부 선수들이 이탈할 위기도 맞았다. 그러나 동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숙사를 마련했고,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됐다.

 

인하사대부고 관계자는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동문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명가의 부활을 알린 대회로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사대부고는 그동안 최천식(인하대 감독), 최태웅·석진욱(해설위원), 권영민(한국전력 감독) 등 전설적인 스타들과 차지환·김민재·신호진·최준혁 등 현역 V-리그 주역들을 배출한 배구 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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