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일 수동면 일대에서 하천·계곡·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드론을 투입해 입체 단속에 나서는 한편 상인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하천과 계곡, 산림 내 불법 영업행위와 시설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수동계곡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이 진행됐다. 시는 고해상도 영상을 통해 지상 단속의 한계인 감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하게 불법행위 여부를 점검했다. 현장에는 김상수 부시장이 참석, 드론 운영 상황과 조사 과정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수동면 주민센터에서는 상인회 및 지역 주민 10여 명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일방적 단속에서 벗어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불법행위 예방과 질서 확립을 유도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하천과 계곡, 산림은 시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내 수동계곡을 전 국민이 즐겨 찾는 명품 휴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3월 특별정비 기간 동안 드론을 활용해 하천·계곡·산림의 불법행위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주요 계곡 상인회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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