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인기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지역 대표 선발전에 나선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 스포츠 축제인 소년체전에 e스포츠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FC 온라인’이 단독 종목으로 선정됐다.
▲사진 출처=넥슨
이번 지역 대표 선발전은 4월 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온·오프라인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는 만 15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학교 밖 청소년도 본인 명의의 계정과 경기인 등록을 마치면 참여할 수 있다. 선발전에서 지역별 상위 3인에 입성하면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연합팀을 구성해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전국대회 본선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51명의 선수가 집결해 3인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본선 모든 경기는 한국이스포츠협회의 유튜브, 치지직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전국의 유저들과 함께 호흡한다.
넥슨 관계자는 “e스포츠가 제도권 체육의 상징인 소년체전의 정식 종목이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FC 온라인’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기르고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선발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이스포츠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