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 지난해 매출 1024억 '확정'…체질 개선 성과 가시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FNC엔터, 지난해 매출 1024억 '확정'…체질 개선 성과 가시화

뉴스컬처 2026-03-20 11:05:44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지난해 1000억 원대 매출을 최종 확인했다.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이어진 정정 공시를 통해 재무 지표를 확정한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한 수익 구조 재편이라는 질적 변화에 쏠리고 있다.

20일 FNC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 기재정정 공시를 통해 2025년 사업연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7% 증가한 약 10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FNC 로고
FNC 로고

영업손실은 약 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3% 축소됐으며, 당기순손실은 파생상품 평가손실 반영에 따라 약 1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달 발표된 잠정 실적이 영업손실 극소화 및 손익분기점(BEP) 근접이라는 재무적 턴어라운드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공시와 기업 설명은 FNC의 중장기 체질 개선 성과를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이러한 지표 변화의 핵심 동인은 비핵심 사업의 청산이다. FNC는 과거 외형 확장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외식, 특수 인쇄 등 수익성 회수율이 낮은 사업 부문을 단계적으로 정리해 왔다.

대신 분산됐던 자산과 역량은 음악, 드라마 제작, 배우 매니지먼트 등 핵심 본업으로 전면 재배치됐다. 주력인 음악 사업 부문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고연차 그룹이 견조한 매출 기반을 다지고, 피원하모니, 엔플라잉이 수익성 확대를 견인하는 구조로 재편됐다. 향후 앰퍼샌드원, 에이엠피 등 저연차 아티스트 투자가 회수기에 접어들면 음악 사업의 전체 마진율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김유식 FNC 대표는 "음악사업의 경우 앨범 판매량과 공연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을 뿐 아니라 변동비 절감 효과가 맞물리면서 향후 수익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사업의 본격적인 성장과 더불어 지상파 및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향 드라마 제작 확대가 동시에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주요 핵심 사업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