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거진=방효근 기자] 지역 미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기수들의 창작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창원문화재단이 ‘2026 창원청년작가 초대전’을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마산 3·15아트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 미술계의 내일을 책임질 유망 청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신진 예술인들에게 수준 높은 발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시대 청년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지역 미술협회의 추천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청년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회화, 조각 등 장르를 넘나드는 약 70점의 작품을 통해 저마다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와 시선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삶의 무게와 성찰을 담아낸 김동영 작가의 ‘서른다섯(7)’, 서정적인 빛의 변주를 보여주는 염혜정 작가의 ‘꽃 사이로 스며드는 빛’, 동시대적 고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정채령 작가의 ‘현실과 현재’ 등이 있다. 관람객은 작가 개개인이 고민하고 표현한 결과물을 통해 창원 청년 미술의 현주소와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3·15아트홀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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