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은지가 러닝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러닝크루 1회만에 폐지합니다. 저벅저벅으로 돌아올게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영석 피디는 러닝을 앞두고 “전 달리기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인 사람이라며 “오늘 기획도 은지랑 노는 거나 찍자는 거였다. 달리기하고 싶다는 게 아닌데”라고 열을 냈다. 이에 러닝 크루장으로 나선 김대주 작가는 “은지 씨도 달리기를 한다고 해서”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은지는 러닝으로 10kg을 감량했고, ‘극한84’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러나 나영석은 “은지는 내가 볼 땐 쇼다. 연예인으로서 콘셉트라고 본다”라고 의심했다. 나영석 말처럼 이은지는 “저 러닝 끊은 지 꽤 됐다. 겨울엔 한번도 안 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가 가쁜 숨을 몰아쉬자 나영석은 “진짜 오랜만에 뛰나 보다. 달리기로 건강한 희극인 콘셉트라고 들었는데”라며 놀렸다. 이에 이은지는 “지키기 쉽지 않다. 겨울이라 좀 많이 먹었다”라고 밝히기도.
20분 정도 뛴 이은지는 “저 한계가 온 것 같다”고 외쳤다. 이은지는 “다 콘셉트인 걸 인정하냐”는 질문에 “네. 난 러닝이 싫어요. 그땐 진짜 진심이라 열심히 했지만, 지금은 러닝이 밉다”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나영석은 “너 같은 친구가 있어서 위안을 얻는다”라며 동질감을 느꼈다.
은근슬쩍 걷기 시작한 이은지와 나영석. 이은지는 “러닝의 좋은 점도, 멋진 점도 안다. 그런데 러닝과 안 친하다. 짝사랑 중”이라고 호소했다. 이은지는 점점 뒤처졌고, 나영석은 “네가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모를 거야”라며 이은지와 함께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앞서가는 크루장과 계속 멀어져서 사라질 궁리를 하고, 대화가 끊기면 뛰어야 할까 봐 두 사람은 계속 대화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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