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이 20일 정식 출시된 가운데, 신작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분위기다. 출시와 동시에 최근 몇 년간 스팀에 출시된 대표적인 국산 ‘패키지게임’ 가운데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최고 기록을 달성, 평일부터 범상치 않은 기세를 풍기고 있다.
▲ ‘붉은사막’
‘붉은사막’은 국내 기준 20일 오전 7시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출시 전부터 전세계 곳곳에서 매우 높은 사전 판매량 지표를 보여줬던 게임은, 출시와 동시에 신작을 향한 관심이 허상이 아니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는 스팀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붉은사막’의 기록은 약 24만 명에 육박, 스팀 전체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올리고 있다. F2P(Free to Play) 게임을 제외하면 ‘슬레이 더 스파이어2’에 이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 3월 20일 오전 8시 30분 ‘붉은사막’ 스팀 동시 접속자 수 변화(사진=스팀DB)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게임사들의 싱글플레이 패키지게임 출시가 활발해진 가운데, ‘붉은사막’은 시작부터 이들 가운데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수립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데이브 더 다이버’ 9만 8천, ‘P의 거짓’ 3만, ‘퍼스트 버서커: 카잔’ 3만 2천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며, 종전 국산 패키지 1위는 ‘스텔라 블레이드’ 19만이 지켜왔던 바 있다.
이들은 공식 발표 기준 ‘데이브 더 다이버’ 800만 장, ‘P의 거짓’ 400만 장, ‘스텔라 블레이드’ 300만 장 등 빼어난 흥행 성과를 거둔 바 있어, ‘붉은사막’이 세울 판매 기록에도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 스팀 글로벌 판매 순위에서도 ‘붉은사막’은 전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사진=스팀)
한편, ‘붉은사막’의 이와 같은 기록은 평일 정식 출시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주말부터는 이용자들의 게임플레이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보다 높은 수치의 기록 달성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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