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임준혁 기자 | 국내 최대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가 독보적인 데이터 정합성과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드링스는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의 연간 구독 반복 매출(ARR)이 전 분기(작년 4분기) 대비 120%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1년 만에 전체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이 20%를 돌파하며 부산 소재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서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기업 생존의 핵심
최근 미국·이스라엘-이란 간 긴장 고조와 홍해 사태 지속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됨에 따라 글로벌 해상 물류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전 세계 기업들은 단순한 정보를 넘어 실제 의사결정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신뢰도 높은 공급망 데이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트레드링스의 AI 기반 솔루션은 데이터의 정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했다. AI가 전 세계 선박 및 항만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오차 범위를 최소화한 도착 예정 시간(ETA)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기업들이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고한 공급망 운영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민국 해상 물류의 중심인 부산에 소재한 트레드링스는 11년간 축적한 방대한 해양·항만 데이터를 자산으로 독보적인 AI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 부산 해양 데이터 인프라·AI 결합...고객 신뢰 제고
산업 전반의 AI 전환(AX) 가속화로 데이터의 품질이 곧 경쟁력이 된 상황에서 트레드링스는 검증된 고순도 물류 데이터를 실시간 공급하며 고객사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북미와 중동 지역 엔터프라이즈 화주들은 트레드링스 데이터의 높은 정합성을 기반으로 물류 가시성을 확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트레드링스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데이터 분석 모델을 고도화하고 전 세계 고객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망 데이터 리더로의 도약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공급망 리스크가 상시화된 시대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데이터의 신뢰성에 있다"며 "올해를 단순 데이터 가시성을 넘어 의사결정의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는 ‘의사결정 시장 선점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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