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사이 '4팀 전멸'→"EPL 거품인가? 슈퍼스타 부족" 英 매체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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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사이 '4팀 전멸'→"EPL 거품인가? 슈퍼스타 부족" 英 매체 한탄

엑스포츠뉴스 2026-03-20 00:1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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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힘을 쓰지 못하자 자국 언론에서도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19일(한국시간) "유럽 최강팀들 앞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질적 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잉글랜드 구단들에게는 진정한 슈퍼스타가 없었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더 뛰어난 공격 쿼리티 앞에 무너졌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에 6팀을 올리면서 세계 최강 리그라는 평가에 걸맞는 성적을 냈다.

하지만 16강 토너먼트가 끝난 현재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6팀 중 단 2팀만 살아남아 8강에 올랐기 때문이다.

아스널이 레버쿠젠을 상대로 1승1무를 거두고 8강에 올랐고, 리버풀은 갈라타사라이를 홈에서 4-0으로 제압하며 1차전 0-1 패배를 뒤집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홋스퍼는 처참한 성적으로 16강에서 짐을 쌌다.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에 1-5로 패했고, 토트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5-7로 졌다. 첼시는 파리 생제르맹(PSG)에 2-8, 뉴캐슬은 바르셀로나에 3-8 스코어로 참패했다.

텔레그래프는 프리미어리그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고 분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강팀들이 즐비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경쟁력이 뒤떨어진다는 것이다.



텔레그래프는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되자 극찬받던 수비, 낮은 블록,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망쳐 놓은 코너킥 중심의 지루한 축구가 얼마나 허약한지 드러났다"면서 "유럽 빅클럽들은 챔피언스리그가 중요한 국면에 접어들자 본격적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무대를 장악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축구를 충분히 잘하지 못한다. 최고의 공격진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유럽의 '빅4'는 다르다. 결과가, 골이, 스코어가, 그들의 플레이 방식이 이를 보여준다. 이건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스쿼드의 질적 차이를 언급했다.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보유한 PSG, 비니시우스, 킬리안 음바페가 있는 레알 마드리드, 라민 야말, 하피냐의 바르셀로나,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루이스 디아스의 바이에른 뮌헨에 크게 밀린다는 것이다.

매체는 "뉴캐슬은 바르셀로나에 맞서 안토니 엘랑가, 앤서니 고든, 하비 반스 스리톱으로 정면 승부를 시도했다. 당연히 바르셀로나 공격진보다 못했으나 이 세 선수에게 들어간 돈만 1억3800만 파운드(약 2746억원)"라며 "값싼 선수들이 아닌데도 뉴캐슬은 압도당했다"고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에 거품이 크게 꼈다고 지적했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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