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에버랜드 튤립축제' 불꽃놀이 시간과 입장료 가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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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에버랜드 튤립축제' 불꽃놀이 시간과 입장료 가격 정리

국제뉴스 2026-03-20 00:01:00 신고

에버랜드 튤립축제 /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튤립축제 /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오늘(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종 약 120만송이 봄꽃을 활용해 축제를 진행한다.

먼저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이 '마이 스프링 팔레트(My Spring Palette)' 콘셉트의 화사한 튤립 정원으로 꾸며진다. 에버랜드는 봄꽃의 규모감과 선명한 색감을 강조하기 위해 튤립 식재 면적을 확대하고 정원 연출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속 정원 영상과 실제 화단이 이어지는 '리얼 인피니티 튤립 가든'이 조성돼 가상과 현실이 어우러진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정원을 거닐며 마치 네덜란드 튤립 농장에 들어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튤립치마 포토존, 플라워드롭 포토존, 거울 셀피존 등 봄꽃과 어우러진 다양한 포토 스팟도 마련돼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밤에는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나이트 튤립 가든'이 펼쳐져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국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브루스 먼로(Bruce Munro)와 협업한 가든 라이팅이 정원을 환상적인 빛의 공간으로 바꾼다.

축제 기간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굿즈도 함께 운영된다. 개장 전 정원을 둘러보며 식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튤립 도슨트 프로그램'이 축제 개막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튤립을 형상화한 디저트와 봄 샐러드, 딸기 음료 등 계절 메뉴도 선보인다.

한편 튤립축제와 함께 사파리월드도 새롭게 단장해 오는 4월 1일 재개장한다. 동물 생태 중심으로 경관을 리뉴얼해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를 더욱 몰입감 있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탐험 차량도 기존 트램에서 친환경 전기버스(EV)로 교체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다.

공연 콘텐츠도 강화된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스페셜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The Guardians of Light)'이 매일 밤 펼쳐진다. 공연은 양정웅 감독이 총연출을 맡고 가수 10CM 권정열, 배우 이상윤, 체코 프라하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단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에버랜드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서커스 공연 '윙즈 오브 메모리(Wings of Memory)'가 4월 1일부터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캐나다 서커스 제작사 엘로와즈와 협업해 태양의 서커스 출신 연출진과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곡예, 아크로바틱, 댄스, 영상 등이 결합된 약 40분간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에버랜드 입장료는 종일권 기준 대인/청소년은 5만 2000원~6만 8000원, 소인/경로는 4만 2000원~5만 8000원 사이다. 월별, 날짜별로 이용 요금이 상이하다.

불꽃놀이 또한 요일별로 시간이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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