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패장] 모이기만 한 ‘슈퍼팀’…34점 차 대패에 반성한 이상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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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패장] 모이기만 한 ‘슈퍼팀’…34점 차 대패에 반성한 이상민 감독

일간스포츠 2026-03-19 21:2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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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KCC 감독이 19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중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KBL

이상민 부산 KCC 감독이 34점 차 대패하며 6위로 내려앉은 뒤 고개를 숙였다.

이 감독이 지휘하는 KCC는 19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고양 소노에 77-111로 크게 졌다. KCC는 3연패에 빠졌고, 종전 공동 5위서 6위(24승24패)로 내려앉았다.

이 경기는 KCC의 ‘완전체’ 베스트5로 기대를 모았다. 목 부상으로 빠졌던 허웅마저 돌아오면서, 허훈-최준용-송교창-손룡으로 이어지는 최우수선수(MVP) 라인업을 완성했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부상 복귀자들의 몸 상태가 70%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걱정했지만, 장기인 빠른 농구를 펼치길 기대했다.

하지만 KCC는 이날 연승 행진을 이어간 소노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에너지 레벨 싸움에서 밀렸다. 베스트5 허웅(18점) 최준용(10점) 허훈(12점) 송교창(8점) 숀 롱(13점)이 나란히 공격에 가담했지만, 벤치 구간의 열세(31-65)를 극복하기엔 크게 부족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1쿼터(23-22) 대등하게 맞섰으나, 2쿼터 흐름을 내준 뒤 무너졌다. 나부터 반성해야 한다. 경기를 하며 무언가를 얻거나, 다음 경기 준비를 위한 무대가 돼야 하는데 무자비하게 모든 게 안됐다”고 곱씹었다.

이날 수비 상황을 돌아본 이상민 감독은 “터프샷을 유도하고도, 3점슛을 얻어맞으니 맥이 풀렸을 거다. 다시 한번 나부터 반성하고, 잘 추슬러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5의 몸 상태에 대해선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상민 감독은 “체력이 올라와야 우리의 장기인 달리는 농구를 할 수 있다. 최준용, 송교창 선수의 장기는 트랜지션 상황에서의 공격인데, 최근에는 그런 모습이 적다. 결국 체력이 원인이다”며 “어찌 됐든 그들이 해야 할 역할이다. 당장은 안 되더라도, 시간을 투자해 맞춰볼 생각”이라고 짚었다.

KCC는 오는 27일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서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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