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방송인 재재가 무당들로부터 11년째 근무 중인 직장이 '도깨비터'라는 말을 들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유튜브 'MMTG 문명특급' 채널에는 "주작이면 채널 접습니다 (w. 노슬비, 이소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디즈니+ '운명전쟁49'에 출연한 무당 노슬비와 이소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라이브 방송 중 이소빈의 마이크가 갑자기 꺼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이소빈은 "무당들은 원래 그렇다. 그럴 수 있다"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알고 보니 방송 시작 전부터 이소빈의 마이크만 계속 끊기는 문제가 발생했던 점이 공개됐다.
이에 이소빈은 "오자마자 소품실에 있던 저주 인형이 보였다"며 "그게 두 개 있었는데 마이크 하나가 나가고 모니터 하나가 나간 거다. 제가 처음 발견해서 저만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해 재재를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마이크에서 이상한 소리가 이어지자, 이소빈은 오방기를 들고 PD를 향해 휘두르며 부정을 쫓은 뒤 라이브를 이어갔다.
이어 드라마 '도깨비' 이야기가 나오자 노슬비는 "공유 같은 도깨비가 오면 무당을 그만두고 따라갈 거냐"고 물었고, 이소빈은 "도깨비를 신으로 모시면 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또 노슬비는 "도깨비가 잘 챙겨주면 좋아한다"며 "여기가 도깨비터"라고 말해 재재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재재가 도깨비터의 의미를 묻자 노슬비는 "챙겨주고 고마움을 알면 더 불러주는 터이고, 무시하면 박살 나는 터"라고 설명했고, 이소빈은 "여자들이 잘되는 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재재는 "우리가 여기서 11년째 일하고 있다"고 말했고, 담당 PD 역시 "유일하게 우리를 받아준 곳"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재재가 출연 중인 유튜브 '문명특급'은 2018년 SBS 뉴미디어 콘텐츠 브랜드 '스브스뉴스'의 한 코너로 시작해 2019년 독립 채널로 성장했다. 현재 약 20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쓰비' 프로젝트, '숨등명' 콘서트 등의 이색적인 기획으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문명특급'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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