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전라북도 익산에 OLED 소재 생산 거점을 구축하며 사업 확대에 나섰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익산 함열농공단지에 신규 OLED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은 기존 익산 공장을 이전·확장한 통합 생산기지로, 발광소재와 비발광소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공장은 약 1만9969㎡ 규모로 조성됐으며 합성동, 정제동, 유틸리티동, 사무동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완공 이후 관련 절차를 거쳐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OLED 핵심 소재의 양산 속도와 품질 경쟁력도 동시에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발광소재와 비발광소재를 한 곳에서 생산하는 통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연구개발과 양산 간 연계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제품 측면에서는 aETL 등 기존 제품뿐 아니라 ‘블루프라임’, ‘레드프라임’ 등 모바일용 발광 소재 생산이 확대된다. 또한 고수익 제품으로 평가되는 그린인광 소재는 올해 하반기 양산이 예정돼 있다.
비발광 소재 분야에서는 박막봉지(TFE) 소재의 양산 공급도 다음 분기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OLED 소재 사업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및 전기차 배터리용 소재 개발에도 나서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공장 가동은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익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통합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생산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OLED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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