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총 67억9천7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급여 12억5천만원과 상여 3억9천700만원 등 총 16억4천7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 2024년 수령한 13억4천900만원보다 22.1% 증가한 것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그룹 지배 구조 개선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부회장은 급여 10억4천600만원과 상여 3억1천100만원 등 총 13억5천700만원을 받았다. 전년(13억2천800만원)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은 지난해 현대백화점[069960]에서도 51억5천만원, 12억8천2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홈쇼핑에서도 23억7천9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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