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국내 유소년 골프의 새로운 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글로벌 유소년 골프 시스템 U.S. Kids Golf(유에스 키즈 골프)가 2026 시즌 한국 공식 대회 시리즈 ‘U.S. Kids Golf Korea’의 첫 번째 국제 토너먼트 '2026 Korea Championship'의 공식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회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안산 더헤븐리조트에서 3일간 진행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참가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의 의미를 전하며 “방금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토너먼트를 마쳤습니다. 이곳에 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세계 최고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대회의 국제적 위상과 참가 선수들의 성취를 강조했다.
이번 챔피언십은 U.S. Kids Golf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 토너먼트로, 국내 유소년 선수들에게 세계 수준의 경기 시스템과 국제 규정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경기는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연간 총 7차례 시리즈 대회가 미국 본사 기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참가 선수들은 연령, 성별, 실력별로 세분화된 티 시스템에서 경기를 치르며, 부모 캐디 참여 등 가족 중심의 운영 방식도 함께 적용된다.
대회 장소인 더헤븐CC는 최근 ‘한국 100대 골프코스’ 톱10에 선정된 명품 코스로,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하며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씨 서라운드(Sea Surround)’ 전망이 특징이다. KLPGA 선수권대회를 포함해 10회 이상의 정규 대회를 치른 검증된 코스로,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자연 지형을 살린 친환경 설계와 전략적 홀 구성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경기 감각과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더헤븐CC를 품고 있는 더헤븐리조트는 200평형 슈퍼 펜트하우스, 150평형 펜트하우스, 60~70평형 객실 등 다양한 숙박 옵션을 갖추고 있으며, 아메리칸 럭셔리 스타일의 클럽하우스, 연회장, VIP룸, 레스토랑, 수영장, 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통해 장기간 체류하는 선수와 가족, 코치진 모두가 쾌적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다.
이번 챔피언십과 함께 국제 주니어 골프 시리즈 ‘The Junior Golf Series (JGS) Korea’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기반 경쟁을 넘어 해외 주요 국제 대회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유소년 골퍼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한편, U.S. Kids Golf는 1996년 미국에서 출범한 유소년 골프 전문 브랜드로, 어린이 체형과 힘에 맞춘 경량 골프 클럽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유소년 골프 문화를 선도해 왔다. 이번 한국 공식 대회 출범은 국내 유소년 골프 시장에도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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