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대규모 컴백쇼에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19일 AP통신은 "BTS가 서울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이자 정치·문화의 대표적 중심지인 광화문 광장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컴백 공연을 연다"고 서울 현장에서 컴백쇼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서울의 심장부에 위치한 광화문 광장은 한국의 역사적 위인인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곳이자, 2024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시위대가 집결했던 역사적 장소"라며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될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세계 무대로 확장해 나간 그룹으로서 BTS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로이터 통신은 광화문 공연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공연에 최대 26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이번 공연이 서울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컴백 무대가 될 광화문 광장 공연으로만 서울에서 약 1억770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항공권, 호텔, 음식, 상품 및 스트리밍 서비스 등 기타 수익에 대한 잠재적 지출을 기반으로 창출한 수치다.
이어 영국 일간 가디언 역시 "당국이 수도 일부 지역에 대한 테러 경보 단계를 격상했으며, 특수부대가 행사장 주변에 사전 배치될 예정"이라고 서울 현장 취재 보도를 하기도 했다.
앞서 가디언은 컴백 무대 이후 예정된 82회에 이르는 BTS의 월드투어 계획을 놓고 ‘스위프트 노믹스’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스위프트의 투어와 맞먹는 효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스위프트 노믹스는 스위프트의 공연 및 활동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의미하는데, 그의 공연이 열리는 지역마다 그의 팬덤이 몰리며 지역 내 매출이 급증하는 것이 주목받으며 탄생한 용어다. BTS의 경제적 효과가 미국 최대 팝스타와 맞먹는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방탄소년단의 역대급 컴백쇼에 국내 뿐만 아니라 외신까지 집중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질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사진 = 빅히트뮤직,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김장훈, 한강서 시체 발견 증언…"상류서 떠내려왔다"
- 2위 '65세' 홍상수, 혼외자 아들·내연녀 김민희와 공항 목격담으로 시끌
- 3위 故김새론 유족, 자택서 극단적 선택 시도…비극의 후폭풍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