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출신 윤영경과 백년가약을 맺은 방송인 남창희가 자신을 둘러싼 '초호화 결혼식'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입장을 밝혔다.
억울한 '초호화' 프레임, 비수기·일요일 할인 등 합리적 선택의 결과
남창희는 이른바 '럭셔리 웨딩'으로 기사화된 것에 대해 상당한 심적 부담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나이가 들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귀한 시간을 내준 지인들을 정중히 대접하고자 호텔을 선택했으나, 실제 지출된 비용은 대중의 짐작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웨딩플래너를 통해 여러 예식장의 견적을 면밀히 비교한 결과, 일반적인 전문 예식장과 비교해도 비용 면에서 유의미한 격차가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본에 충실했다" 꽃 장식 추가 없는 검소한 예식 강조
실제 예비부부가 선택한 전략은 철저한 '실속형'이었다. 남창희는 결혼 시장에서 비수기로 분류되는 2월을 선택했으며, 대관료 할인이 폭넓게 적용되는 일요일 저녁 시간대를 공략해 고정 비용을 대폭 낮췄다.
특히 수천만 원에 달하기도 하는 예식장 꽃 장식에 대해서도 "추가 옵션을 전혀 넣지 않고 호텔 측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세팅만 유지했다"고 밝혔다.
유재석부터 이동욱까지... 두터운 인맥 증명한 축의금 리스트
연예계 대표 마당발다운 하객들의 의리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끈 축의금 1위의 주인공은 절친 조세호로 확인됐다.
조세호는 과거 자신의 결혼식 당시 남창희가 전달했던 액수와 동일한 금액을 건네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유재석, 홍진경, 이동욱 등 평소 남창희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지인들이 고액의 축의금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남창희는 많은 이들이 보내준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사회에 환원하며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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