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재해 예방 예산 7억6천만원…작년보다 15.2%↑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울산교육청, 재해 예방 예산 7억6천만원…작년보다 15.2%↑

연합뉴스 2026-03-19 15:32:07 신고

3줄요약

급식 종사자 폐암 검진·실전형 '대책본부 가동 훈련' 신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재해 예방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5.2% 증액한 7억6천여만원을 확보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해당 예산을 사용해 산업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한다.

산업재해예방팀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산업안전·보건·노동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재해 발생 시 후속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의 적정성을 점검한다.

여기에 현장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예방 업무지원단'을 활용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실무 중심의 지원 자료를 개발한다.

단순한 점검을 넘어 현장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자 9월께 중대산업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중대재해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새롭게 도입한다.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부터 사고 수습까지 전 과정을 점검,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급식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약 1억원 예산으로 올해부터 2년마다 무료 폐암 검진을 제공하고, 2차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추가 비용도 지원한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 수칙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17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교육 자료도 배포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 소속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건수는 41건으로, 전년보다 10건 줄었다.

위험성 평가를 통해 발견한 유해 요인 2천172건 중 93%를 개선하고, 나머지 7%는 올해 안에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예방 시스템과 현장 밀착형 점검을 이용해 모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