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제3회 공론장…‘환경과 공존하는 인천’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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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제3회 공론장…‘환경과 공존하는 인천’ 다뤄

경기일보 2026-03-19 14:5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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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112호에서 열린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제3회 공론장’ 모습. 인하대 제공
18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112호에서 열린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제3회 공론장’ 모습.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을 통해 인천이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들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는 인천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자 5일~4월8일 매주 수요일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을 열고 있다. 18일 제3회 공론장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 인천’을 주제로 정했다.

 

인하대는 이날 공론장을 우승범 해양과학과 교수와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장의 주제발표로 시작했다. 우 교수는 “인천이 해안선이 길고 저지대가 많아 기후변화에 취약하다”며 “특히 바다 해수면과 수온 상승이 평균보다 위험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시민 삶의 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환경 파괴도 한계선 밑으로 지켜내는 ‘도넛도시’ 개념을 설명하며 해외도시들의 도넛도시화 노력사례도 소개했다.

 

인하대는 이어서 김창균 환경공학과 교수 주재 아래 조경두 전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 이준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의 토의를 열었다. 김 교수 등은 앞선 주제발표에서 제기된 환경문제 및 해결사례를 토대로 시민참여 햇빛발전, 도시농업 식량생산, 해양쓰레기 처리, 기후정의조례 제정 등 인천이 도입할 수 있는 방법들을 내놓았다.

 

인하대 관계자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인천의 생존을 위한 생태적 토대를 다뤄 뜻 깊었다”며 “다음 공론장에서도 돌봄이라는 우리 삶에 가까운 주제를 다루는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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