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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리즈 <출처=BMW> |
BMW가 곧 공개할 페이스리프트 7시리즈에서 개인용 파일럿 L3(SAE 레벨 3) 자율주행 옵션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BMW R&D 책임자 요아힘 포스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레벨 3 시스템은 소수 고객만 선택해 수익성이 떨어졌다”라며, 낮은 수요와 높은 비용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더 높은 수준 자율주행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실현 가능한 모델이 확보되는 대로 다시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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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7 티저 이미지 <출처=BMW> |
대신 신형 7시리즈에는 BMW의 레벨 2 자율주행 시스템인 ‘심바이오틱 드라이브(Symbiotic Drive)’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핸즈오프 및 시선 집중 주행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최근 BMW iX3에서 노이어 클라세 플랫폼과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외관 측면에서는 쿼드 헤드라이트와 대형 조명 그릴 등 일부 디자인 요소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반영될 전망이다. 새로운 7시리즈는 오는 4월 열리는 베이징 오토쇼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출시 이후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에 대응하는 BMW의 최신 모델이 될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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