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TV조선 토일 드라마 ‘닥터신’인데요.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특히 ‘신기생뎐’,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파격적인 설정과 예측 불허의 전개로 이름을 알린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기에, 방영 전부터 관심이 쏠렸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첫 방송부터 거침없습니다. 주인공들이 만나자마자 청혼을 주고받고, 곧바로 다이빙 사고가 터지면서 폭풍 같은 전개를 보여줬는데요. 이어 사고로 뇌가 망가진 딸과 그녀의 엄마가 ‘뇌 교환 수술’을 받고 눈을 뜨는 엔딩은 그야말로 소름 돋는 전개였죠. 여기에 임성한 작가 특유의 긴 대사는 물론, 인물의 속마음을 자막으로 보여주는 일명 ‘밤티 자막’ 연출까지 등장하며 SNS를 뜨겁게 달구는 상황입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는데요. “이해는 안 되는데 홀린 듯 계속 보게 된다”는 의견과 “이게 대체 무슨 전개냐”며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이 동시에 터져 나오고 있죠. 기괴하다는 평가와 묘하게 매력있다는 반응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신박한 설정과 독특한 연출 방식으로 드라마계의 새로운 포문을 연 ‘닥터신’.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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