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 간다는데… BMW, ‘더 뉴 BMW iX3’ 사전예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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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간다는데… BMW, ‘더 뉴 BMW iX3’ 사전예약 돌입

더드라이브 2026-03-19 10:57:47 신고

▲ 더 뉴 BMW iX3 <출처=BMW>

BMW 코리아가 차세대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 ‘더 뉴 BMW iX3’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BMW iX3는 BMW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기반으로 한 첫 양산 모델로,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신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 더 뉴 BMW iX3 <출처=BMW>

외관은 BMW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면부에는 수직형 키드니 그릴과 더블 헤드라이트를 적용했으며, 공기저항계수 0.24를 달성해 효율성을 높였다. 실내는 간결한 구성과 파노라믹 선루프를 통해 개방감을 강조했고, 새롭게 설계된 스티어링 휠과 중앙 디스플레이로 미래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특히 BMW 모델 최초로 ‘BMW 파노라믹 iDrive’를 적용해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파노라믹 비전과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필요시에만 버튼이 활성화되는 샤이 테크 기술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 더 뉴 BMW iX3 <출처=BMW>

주행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차량에는 4개의 ‘슈퍼브레인’이 탑재돼 주행 역학과 인포테인먼트, 주행 보조 기능 등을 통합 제어한다. 특히 ‘하트 오브 조이(Heart of Joy)’ 시스템으로 가속과 조향, 제동, 서스펜션을 유기적으로 제어해 전기차에서도 BMW 특유의 주행 감각을 구현한다.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 기반의 ‘50 xDrive’ 단일 사양으로 출시된다.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210㎞/h로 제한된다.

▲ 더 뉴 BMW iX3 <출처=BMW>

또한 800V 기반 6세대 eDrive 시스템을 적용해 WLTP 기준 최대 805㎞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400㎾ 급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0분 충전으로 약 372㎞를 주행할 수 있으며, 양방향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iX3 50 xDrive M 스포츠가 8,690만 원, M 스포츠 프로가 9,19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공식 출시는 올해 3분기로 예정돼 있다.

▲ 더 뉴 BMW iX3 <출처=BMW>

한편 BMW 코리아는 3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울 중구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서 더 뉴 BMW iX3 프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별도 신청 없이 차량을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고객을 위한 별도 설명 세션도 운영된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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