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3는 BMW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기반의 첫 양산 모델로, 디자인과 디지털 경험, 파워트레인 전반에서 변화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주행 성능이다. 800V 기반 6세대 eDrive 시스템을 적용해 WLTP 기준 최대 805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400kW 급속 충전 시 10분 충전으로 최대 372km 주행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 기반 xDrive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은 4.9초, 최고속도는 210km/h에서 제한된다.
디지털 경험도 대폭 강화됐다. BMW 최초의 ‘파노라믹 iDrive’를 적용해 전면 윈드스크린 하단에 정보를 투사하는 ‘파노라믹 비전’과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결합했다. 여기에 사용 시에만 버튼이 활성화되는 샤이-테크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 주행 제어 시스템은 ‘하트 오브 조이(Heart of Joy)’를 중심으로 구동, 조향, 제동, 서스펜션을 통합 제어해 전기차에서도 BMW 특유의 주행 감각을 구현한다.
iX3는 50 xDriv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M 스포츠(8690만 원), M 스포츠 프로(9190만 원)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올해 3분기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 충전 카드와 ‘뉴 풀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월 예약 고객에게는 론칭 이벤트 및 시승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한편, 3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서 프리뷰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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